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넷마블, 신작 '파라곤:디 오버프라임' 내달 얼리액세스 진행
넷마블은 신작 TPS MOBA PC게임 ‘파라곤: 디 오버프라임’을 오는 12월 8일 얼리액세스(앞서 해보기)로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. 에픽스토어와 스팀에 서비스되는 파라곤: 디 오버프라임은 TPS와 MOBA 장르가 혼합된 게임이다. 각각 독특한 스킬을 가진 영웅 중 하나를 선택해 상대편 기지를 파괴하고 점령하는 게임이다. 3인칭 시점에서 오는 리얼한 공간감과 특색있는 영웅들, 100여 종 아이템의 무한한 조합으로 다양한 전략을 구사할 수 있다. 얼리액세스 버전에는 27종 영웅, 맵 ‘빛의 아그니스’, 경쟁전, 스타터 패스 등이 들어간다. 파이널 테스트에는 공개되지 않았던 스타터 패스는 매일 게임에 접속하면 영웅 등 각종 혜택을 제공하는 시스템이다. 넷마블은 파라곤: 디 오버프라임을 17~20일까지 열리는 지스타2022에서 체험해볼 수 있도록 부스를 운영하고, 17일 지스타2022 현장에서 얼리액세스 일정을 공개했다. 넷마블은 지스타 기간 파라곤: 디 오버프라임의 시연존을 운영하고 인플루언서 대전, 이벤트 대회 등을 진행한다. 이와 함께 파이널 테스트 중인 파라곤: 디 오버프라임에 신규 영웅으로 '제나'가 17일 업데이트됐다. 제나는 넷마블에프앤씨의 자회사 메타버스엔터테인먼트에서 개발한 디지털 휴먼으로 실제 캐릭터와 세계관을 살려서 파라곤: 디 오버프라임 영웅으로 선보인다. 이번 파이널 테스트는 오는 21일까지 에픽스토어와 스팀에서 경험해볼 수 있다. 권오용 기자 bandy@edaily.co.kr
2022.11.17 18:02